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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행 금투세, ‘유예-폐지’ 합의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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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재명, 11년 만에 만났는데… 금투세 두고 '팽팽'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년 만에 만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한 대표는 금투세 폐지를 주장했고, 이 대표는 자본시장 개혁 패키지와 함께 금투세를 완화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결론은 내리지 못했지만, 양측은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저출산 대책, 반도체 및 AI 산업 육성 등 공통 현안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24-09-02 04: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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