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2024년까지 10명이 넘는 유명 연예인들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지만, 처벌 수위는 미미하고 복귀는 빠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예진, MC딩동, 김새론, 곽도원, 신혜성, 이루 등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고, 올해에는 김호중, 슈가, 박상민 등이 음주운전 혐의로 팬들을 실망시켰다.
사회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연예계에서는 여전히 음주운전을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짙고, 일부 제작진들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을 쉽게 캐스팅하며 복귀를 돕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연예계의 도덕적 해이와 법 감정의 괴리를 보여주는 단면으로, 음주운전 논란이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