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8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하며 아시아 타자 신기록을 세웠다.
2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9회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하며 종전 기록을 보유했던 추신수의 기록을 넘어섰다.
오타니는 이날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최근의 뜨거운 타격감이 주춤했지만, 희생플라이로 값진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화이트삭스 선발 크로셰는 다저스 타선을 꽁꽁 묶으며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크로셰는 5⅔이닝 5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다저스 타선을 잠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