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의 '쇼메이커' 허수가 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서 T1에 패하며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실패했다.
2022년부터 T1 상대로 1승 15패를 기록하며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허수는 “3년 전부터 매번 같은 패턴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그는 다가오는 월드 챔피언십 지역 대표 선발전을 통해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허수는 “선발전에 좋은 기억이 많다”며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월즈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