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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삼진-삼진-삼진-삼진 후 결승타’, ‘복귀 첫날 속죄투’ 롯데 연장 승부, 정훈과 나균안이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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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의 한 방, 나균안의 투혼! 롯데, 두산 꺾고 연장 승리
롯데 자이언츠가 1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습니다.
3-3으로 맞선 12회초 2사 1, 3루 상황에서 5타석 연속 삼진을 기록했던 정훈이 박치국의 초구를 받아쳐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롯데는 11회 2사 2루 위기를 좌익수 전준우의 정확한 홈송구로 극복했고, 12회 마운드에 오른 나균안은 3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나균안은 지난 6월 25일 술자리 참석으로 징계를 받은 후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마치고 이날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2024-09-01 20: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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