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의 새 외국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가 KBO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퍼부었다.
그는 6⅓이닝 동안 10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의 패배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시라카와는 뛰어난 수비를 보여준 동료들에게 모자를 벗어 인사하며 감사를 표했고, 안타를 맞았을 때는 자신의 탓을 하며 동료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다.
한편, 부상에서 회복한 엘리아스가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복귀를 알리면서 시라카와의 SSG 잔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