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출신의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호남의 아들’이라는 슬로건으로 호남 표심을 사로잡으며 당선됐다.
그는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한 지도부 체제에서 호남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언론 민주화 운동’을 통해 언론 개혁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동갑내기 인연과 최근 그의 행보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도 잊지 않았다.
한 의원은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을 밝히는 데 앞장섰으며,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낼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