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에이스 정지석이 2024-25시즌을 끝으로 세 번째 FA 자격을 얻지만, 은퇴할 때까지 대한항공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시즌 허리 부상으로 부진했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4연패 달성에 기여했다.
정지석은 팀에 대한 깊은 애정과 팀원들에 대한 보답을 강조하며 대한항공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023-24시즌에는 챔피언 방어와 함께 개인적인 목표 달성에도 도전하며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