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 상상인플러스, 라온, 바로저축은행 등 4개 저축은행이 BIS 비율 권고 수준에 미달하며 자본조달 계획 요구를 받았다.
특히 상상인플러스는 BIS 비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져 예금보험공사의 단독 조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 지속으로 저축은행 업계 전반의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으며,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상상인플러스는 3월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조달했지만, 추가적인 자본 확충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