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권희동과 맷 데이비슨의 홈런포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8-2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데이비슨은 6회초 엘리아스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시즌 39호 홈런을 기록하며 KBO 리그 역대 88번째 30홈런-100타점 기록을 달성했다.
권희동 역시 데이비슨에 이어 2타자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NC 선발 요키시는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2승을 챙겼다.
반면 SSG는 엘리아스가 6이닝 2실점하며 시즌 7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