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 헤이수스가 13억원이 넘는 연봉에도 버스를 타고 출퇴근하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헤이수스는 뛰어난 실력으로 올 시즌 8승 4패, 평균자책점 3.

27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하지만 그는 고척돔 주변의 심각한 교통 체증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헤이수스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인 선수들도 교통 상황에 따라 택시, 버스, 지하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출퇴근을 한다"며 "선수들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