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후지쯔 레드웨이브가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예선 첫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6-63으로 꺾고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증명했다.

후지쯔는 경기 초반부터 조슈아의 활약을 앞세워 높이의 우위를 살려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1쿼터에는 5실점만 허용하며 신한은행을 꽁꽁 묶었다.

후반에는 신한은행의 추격에 다소 고전했지만, 조슈아의 골밑 장악력과 외곽 슈팅으로 승기를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