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국회 개원식 '노쇼'? 22대 국회, '최장 지연 개원' 오명 벗었지만...
22대 국회가 극한 정쟁 끝에 100일간의 정기국회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9월 2일 열리는 개회식은 22대 국회 개원식을 겸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의 불참 가능성이 높아 사실상 반쪽짜리 행사가 될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 불참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정치권에서는 '최장 지연 개원식'에 이어 '반쪽짜리 개원식'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민생경제, 저출산, 의료 개혁 등 주요 법안 처리와 함께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국정감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