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정치개혁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 대표는 면책특권 제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저출생 극복 법안 우선 처리 등을 제안하며 '격차 해소' 정치를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언급하며 수사·기소에 대한 탄핵 시도는 '재판 불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을 주장하며 민생 대책을 강조했습니다.
양 대표는 정례적인 대표 회담을 통해 정쟁을 멈추고 미래지향적인 정치개혁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