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추징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장경태 의원은 두 전 대통령의 사망에도 불법 자금 추징을 가능하게 하는 법안을 발의했으며, 이는 이미 미국, 독일, 호주 등에서 시행 중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2205억 원의 추징금 중 867억 원이 아직 환수되지 않았고, 손자 전우원 씨는 더 많은 비자금이 존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경우 최태원 SK 회장과의 이혼 소송에서 추가 비자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