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끌었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루카스 모우라가 6년 만에 브라질 대표팀에 복귀했습니다.
최근 상파울루에서 부활하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에 합류하게 된 모우라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던 손흥민과 월드컵 무대에서 재회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손흥민과 모우라는 토트넘 시절 뛰어난 호흡을 자랑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2019년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모우라의 해트트릭은 잊을 수 없는 명장면으로 기억됩니다.
2년 뒤 월드컵에서 두 선수가 다시 만나 멋진 경기를 펼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