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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망받던 수비수'→'고양이 학대범 전락'...첼시 출신 수비수 주마, 알 오로바 임대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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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학대 논란 '주마', 사우디행! 웨스트햄 '쿨'하게 배웅
웨스트햄의 센터백 커트 주마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오로바로 1년 임대 이적했습니다.
주마는 2022년 고양이 학대 영상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웨스트햄은 최근 막시밀리안 킬먼을 영입하며 수비진을 재정비하며 주마의 입지는 좁아졌습니다.
주마는 첼시에서 뛰었던 과거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불렸지만, 십자인대 부상과 부진으로 첼시를 떠나 웨스트햄으로 이적했고, 웨스트햄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이번 여름 새로운 감독 부임과 함께 새로운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을 강화하며 주마의 자리를 잃게 되었고, 주마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2024-09-01 13: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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