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회담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국민맞수'에서 펼쳐졌습니다.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한동훈 장관을 이용해 윤석열 대통령을 압박하려 한다고 주장하며 '이이제이' 전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번 회담이 한동훈 장관에게 윤석열 대통령과의 차별화를 명확히 할 기회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의 인사 문제를 거론하며 '옹졸함의 극치'라고 비난했습니다.
강성만 위원장은 반박하며 문재인 정권의 대중국 굴종과 달리 윤석열 정권의 일본과의 협력관계를 '친일' 프레임으로 공격하는 것은 정치 공격이라고 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