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44호 홈런을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최초의 50홈런-50도루에 대한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오타니는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지난달 2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리그 최소 경기 40홈런-40도루 기록을 세운 오타니는 이제 전인미답의 50-50 고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활약과 함께 9회 2사 만루 찬스에서 토미 에드먼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애리조나를 8-6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