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활약했던 루카스 모우라가 6년 만에 브라질 대표팀에 재승선했습니다.
모우라는 지난 시즌 토트넘을 떠나 친정팀인 상파울루로 복귀해 맹활약을 펼치며 도리발 임시감독의 눈에 들었습니다.
그는 9월 에콰도르와 파라과이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 7~8차전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모우라는 대표팀 복귀 소감으로 "첫 소집 때와 같은 설렘을 느낀다"며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토트넘에서 좀처럼 적응하지 못했던 브리안 힐은 지로나 임대 후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