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첫 해외투어 '하노이 오픈'에서 32강 탈락의 아픔을 겪은 스롱 피아비가 SNS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고국 캄보디아를 방문해 부모님과 친척들을 만나고, 상금으로 선물도 사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부진에 대한 비판에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다시 일어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스롱은 LPBA 통산 7승을 기록하며 '여제' 김가영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올 시즌은 아직 기복이 심한 모습입니다.
다음달 열리는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반등을 노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