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이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마인츠는 8월 31일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3-3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거두었고, 홍현석은 이재성과 함께 선발 출전하여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다.
홍현석은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 이적이 유력했으나, 마인츠의 제안을 받아들여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
트라브존스포르 이적이 무산된 이유는 계약 조건에서의 이견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현석은 이재성과 함께 공격과 수비에서 적극적으로 활약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후반 16분에는 상대 패스를 가로채 이재성에게 연결, 이재성의 패스를 받은 음베네가 핸슈-올센에게 연결해 부르카르트의 동점골을 이끌어냈다.
홍현석은 87분을 소화하며 30번의 터치, 94.
7%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2개의 인터셉트를 기록했다.
이재성은 87분을 소화하며 34번의 터치, 91.
3%의 패스 성공률, 2개의 키패스, 1개의 슈팅, 2개의 태클, 2개의 클리어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