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최형우가 4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31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6회 솔로 홈런을 포함해 4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최형우는 올 시즌 100타점을 돌파하며 KBO 최고령 100타점 기록을 경신했고, 2017년 KIA 합류 후 7년 동안 팀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현재 팀 내 타점 1위이자 리그 전체 타점 2위를 기록하며 최고령 타점왕에 도전하고 있으며, 19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이승엽 감독의 118타점 기록에 도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