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에서 방출된 베테랑 외야수 제이슨 헤이워드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하며 우승 도전에 나섰다.
헤이워드는 다저스와 악연이 있는 휴스턴 이적에 대해 ‘현실적인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휴스턴은 주전 우익수 카일 터커의 부상으로 외야 보강이 필요했고, 헤이워드는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다저스는 유틸리티 플레이어 크리스 테일러의 복귀로 헤이워드를 방출했다.
팀 동료 프레디 프리먼은 헤이워드의 방출을 매우 아쉬워하며 그가 새로운 팀에서 성공하길 바랐다.
헤이워드는 휴스턴 이적 첫 경기에서 2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