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울버햄튼이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3경기 연속 승리를 놓쳤다.

첼시전에서 조기 교체되었던 황희찬은 이번 경기에서 후반 15분 교체 투입되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시즌 12골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던 황희찬의 침묵이 아쉬운 가운데, 오닐 감독의 새로운 포지션 배치가 그의 활약을 제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울버햄튼은 이번 시즌 개막 후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오닐 감독의 전술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