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전상현은 8월 들어 '불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8월 1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
57의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8월 28일 SSG전에서는 6-3으로 앞선 7회 무사 만루 위기를 극복하며 '강력한 마무리'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이날 150km를 기록하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맹활약하며 팀의 선두 수성을 이끌고 있습니다.
전상현은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8월 이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KIA 불펜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 한국시리즈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