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마무리 오승환이 KIA전에서 유독 부진하며 팀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올 시즌 KIA 상대로 9경기 12.
4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8⅔이닝 동안 무려 19안타를 맞고 12점을 내줬다.
특히 지난달 31일 경기에서는 불운 속에 3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되기도 했지만, 실력적인 문제점 또한 제기되고 있다.
삼성은 오승환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포스트시즌에서 KIA를 만날 가능성이 높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
오승환은 KIA전 부진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아야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한 험난한 여정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