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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는 골까지 넣었는데…’ 선발에서 밀린 황희찬, 점점 존재감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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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황소'는 사라지고 '벤치'만 남았나? 울버햄튼 입지 흔들리는 '골 가뭄'
울버햄튼의 '황소' 황희찬이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3라운드 노팅엄전에서 결장한데 이어 교체 출전했지만,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지난 시즌 13골을 넣으며 에이스 대접을 받았던 황희찬은 올 시즌 초반 부진으로 팀 내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황희찬은 왼쪽 윙 대신 오른쪽 윙 자리를 꿰찼지만, 벨가르드에게 밀려 벤치를 지켰다.
후반 교체 투입되어 왼쪽 윙에서 뛰었지만, 결정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평점 6.
1점을 받았다.
황희찬은 반전을 위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2024-09-01 08: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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