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무패 신화 막 내렸다! 라이프치히에 2-3 역전패... 알론소 감독, 과연 흔들리지 않을까?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 행진이 라이프치히전 패배로 막을 내렸다.
레버쿠젠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120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고, 이번 시즌에도 개막 2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는 듯 했다.
하지만 2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 2-3 역전패를 당하며 무패 행진이 44경기에서 마감되었다.
레버쿠젠은 이번 여름 테리어, 가르시아, 벨로시안, 무키엘레 등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했지만, 빅 사이닝은 없었다.
알론소 감독은 흔들리는 수비와 팀을 잘 추스르고 호펜하임전부터 다시 무패 행진을 이어가야 할 과제를 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