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애리조나전에서 홈런과 도루를 추가하며 시즌 43홈런-43도루를 기록, 한 시즌 43개 이상 홈런과 도루를 동시에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1900년 이후 40도루 이상을 기록하며 홈런왕에 오른 선수는 4명뿐이었는데 오타니는 이 기록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오타니는 올 시즌 11번째로 한 경기에서 홈런과 도루를 동시에 기록하며 1900년 이후 4번째로 많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8월에만 11홈런 15도루를 기록하며 2004년 8월 카를로스 벨트란 이후 월간 10홈런 15도루 이상을 기록한 두 번째 선수가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