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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주정훈, 부상 투혼 동메달… "할머니 선산에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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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훈, 패럴림픽 2회 연속 동메달! 부상 투혼으로 감동 선사
태권도 간판 주정훈 선수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2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4강에서 무릎과 골반 부상을 입었지만,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동메달 결정전에서 7-1 승리를 거뒀습니다.
주정훈 선수는 2021년 도쿄 패럴림픽에서 한국 장애인 태권도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사고로 오른손을 잃었지만, 태권도를 통해 꿈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고인이 된 할머니에게 약속했던 금메달은 이루지 못했지만, 동메달과 함께 할머니 묘소를 찾아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2024-09-01 06: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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