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남자복식(MD4) 결승에서 장영진-박성주 조가 슬로바키아에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두 선수는 생애 첫 패럴림픽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었지만,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박성주 선수는 상대에게 쉽게 넘겨준 점을 자책하며 '최선을 다했다면 아쉬움이 덜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영진 선수는 패럴림픽 금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파트너 박성주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