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투수 신민혁이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으로 인해 올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신민혁은 31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마지막 등판을 장식했다.
그는 팔꿈치 통증에도 불구하고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10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결국 수술을 결정했다.
신민혁은 9월 2일 최종 진단을 받고 수술 날짜를 잡을 예정이며, 재활을 거쳐 내년 시즌 개막에 맞춰 100%로 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