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급 챔피언 출신 박해진이 솔로비예프의 플라잉 니킥과 파운딩에 1라운드 4분 30초만에 TKO패하며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에서 탈락했다.
박해진은 주짓수 블랙벨트 소유자로, 라이트급으로 월장한 후 토너먼트 우승을 노렸지만 솔로비예프의 강력한 타격에 무릎을 꿇었다.
솔로비예프는 러시아 단체 MFP의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힘과 기술을 겸비한 강자로 평가받는다.
박해진은 솔로비예프의 펀치에 휘청거리다 플라잉 니킥을 맞고 쓰러졌고, 이어진 파운딩에 의해 경기가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