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나폴리의 간판 공격수 빅터 오시멘의 이적이 무산되면서 엄청난 파장이 일고 있다.

오시멘은 첼시와 알 아흘리 이적이 모두 무산되자 '나폴리에서 더 이상 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오시멘의 이적료 협상은 첼시와는 주급 문제로, 알 아흘리와는 나폴리 구단의 추가 요구로 결렬됐다.

특히 오시멘은 과거 나폴리 구단의 인종차별 사건에 대한 미흡한 대처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나폴리 잔류에 대한 거부감을 강하게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