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가 'SNL 코리아 시즌6' 첫 회 호스트로 출연해 일본인 남자친구 '유토짱' 역의 김원훈과 한일 국제커플로 변신, '삼겹살'과 '역사'를 둘러싼 코믹한 갈등을 선보였다.
전종서는 '오타쿠' 캐릭터로 등장, 일본 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지만, 김원훈이 한국 문화에 대한 무지함을 드러내자 한국 역사를 언급하며 날카로운 일침을 가했다.
특히 김원훈이 '집사는 일본거'라고 말하자, 전종서는 '유토짱도 머리 한국 아이돌 따라했잖아'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종서는 'SNL 코리아'에서 능글맞고 솔직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