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다음 달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해 연설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요.
2018년 이후 6년 만에 북한 외무상이 유엔 총회 연설자로 나선다면 큰 뉴스가 될 거예요.
최 외무상은 미국 방문 기간 러시아, 중국 외교 수장과 회담도 추진할 것으로 보여요.
하지만 유엔 총회 잠정 연설자 명단에는 북한 측 참석자가 대사급 외교단으로 되어 있어 최 외무상의 실제 참석 여부는 불확실하다는 의견도 있답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있어 미·북 관계에도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 외무상의 유엔 총회 참석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