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재단 주최 특별대담에서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를 "망명 정부"라고 규정하며, 의료 대란, 경제 정책, 인사 문제 등을 지적하며 국민들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인식 자체가 바뀌지 않으면 해결될 수 없다고 주장하며, 민주당이 경제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정권 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해서도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