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31일 파리 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메달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격려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윤리, 조정두, 서훈태, 서수연, 윤지유, 차수용, 박진철 등 메달 획득 선수들의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특전사 복무 중 부상으로 장애를 입은 서훈태 선수의 동메달을 "감동의 역전 드라마"라고 칭찬하며 83명의 선수단과 지도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