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신인 좌완투수 정현수가 8경기 만에 데뷔 첫 승리를 거두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30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팀의 8-2 승리를 이끌었다.
2024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13순위)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정현수는 올 시즌 8경기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3.
00을 기록 중이다.
정현수는 "부모님께서 운을 믿자고 하셨다"며 데뷔 첫 승리의 기쁨을 부모님과 함께 나누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을 기대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