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채 상병 사망 사건을 둘러싼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이 뜨겁습니다.

민주당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김건희 여사와 연결되어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를 벌였다고 주장합니다.

이종호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인물이며, 김 여사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 전 대표는 '멋쟁해병'이라는 SNS 대화방에서 임성근 전 사단장과의 골프 모임을 언급하며, 'VIP'에게 구명을 요청했다고 녹취록이 공개되었습니다.

민주당은 'VIP'가 김건희 여사를 의미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와 더불어 이 전 대표는 삼부토건과 연관되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가 조작을 시도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