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FM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솎아내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2위 그룹과 무려 6타 차이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유해란은 지난해 신인왕에 오른 후 첫 승을 노리고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100% 그린 적중률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아이언샷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고진영이 공동 5위에 올랐으며, 최혜진, 이소미, 안나린, 양희영, 임진희, 박희영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