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주도한 탄핵 소추안 6건 중 4건이 기각되거나 각하되면서 '탄핵 남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이정섭 검사 탄핵은 헌재에서 전원일치 기각되었는데, 헌재는 야당 주장에 대한 의혹이 불분명하거나 직무와 관련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민주당은 다른 검사 4명에 대한 탄핵 추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지만, 당 일각에서는 탄핵보다는 민생 현안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민생'을 강조하며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지만, 무리한 탄핵 추진은 중도층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