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힘 스털링이 첼시를 떠나 아스널에 한 시즌 임대 이적했다.
첼시의 새 감독 엔소 마레스카 감독은 스털링을 자신의 계획에서 제외시키며 이적을 종용했다.
결국 마레스카 감독의 플랜에서 벗어난 스털링은 과거 맨체스터 시티에서 함께 했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에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스털링은 첼시에서 2시즌 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예전의 폭발적인 모습을 되찾지 못했고, 마레스카 감독은 스털링을 중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결국 스털링은 첼시에서 쫓겨나듯 아스널로 향하게 되었고, 아르테타 감독과의 재회를 통해 다시 한번 부활을 노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