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2024 히트상품' 손호영이 8월 들어 압도적인 타격감을 선보이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30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1회 초 2점 홈런을 포함해 5타석 4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8-2 승리에 기여했다.
8월 21경기에서 타율 0.
400(90타수 36안타) 8홈런 26타점 21득점 OPS 1.
137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 내 홈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상으로 규정타석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경기에 나설 때마다 폭발적인 타격을 선보이며 상대팀 투수들에게 압박감을 주고 있다.
롯데는 손호영의 활약에 힘입어 5위 KT와의 승차를 3경기로 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