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안정환이 사이판 공항에서 1시간 동안 억류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안정환은 과거 이란, 레바논 등 내전 국가를 방문했던 기록 때문에 사이판 공항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송진우는 '혹시 잡은 사람이 여성분은 아니었죠?'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안정환은 '아니다, 남성분이었다'라고 단호하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선 넘은 패밀리'는 국제 가족들의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