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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북한 만수대창작사 작품 판매…대북제재 위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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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북제재 무시하고 중국 후원 받아? 한광성 선수 유니폼까지 공개!
북한 미술품 상설 전시장 '백두봉예술공간'에서 유엔 대북제재 대상인 만수대 창작사 작품이 판매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곳에서는 김기만, 김성근 등 만수대창작사 소속 작가 20명 이상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7천 위안∼30만 위안(약 130만원∼5천666만원) 사이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편,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인 중국 스포츠용품업체 인랑체육회사는 SNS에 국가대표 한광성이 자사 로고가 달린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2270호에 위반될 소지가 있습니다.
해당 결의는 2016년 3월 채택되었으며 스포츠 장비를 북한으로 이전을 금지한 사치품으로 분류했습니다.
2024-08-31 10: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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