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북한 만수대창작사 작품 중국에서 판매…대북제재 위반 가능성”
image
n.news.naver.com
관련기사보기
북한 미술품, 칭다오서 팔리고…대북제재 위반?
칭다오에 있는 북한 미술품 상설 전시장 '백두봉예술공간'에서 유엔 대북제재 대상인 북한 만수대 창작사 작품이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 곳에는 김기만, 김성근 등 만수대창작사 소속 작가 최소 20명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7천 위안∼30만 위안(약 130만원∼5천666만원) 사이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만수대창작사는 북한의 대표적인 미술 창작 집단으로, 유엔 안보리는 이들이 벌어들인 외화가 북한의 핵 개발에 사용될 수 있다며 대북제재 명단에 올린 바 있습니다.
한편,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인 중국 스포츠용품업체 인랑체육회사가 국가대표 한광성이 자사 로고가 달린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을 SNS에 올려 대북 제재 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24-08-31 10:35:23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