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LG 트윈스 박동원이 4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LG는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11-7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박동원은 6회 2타점 2루타를 포함해 결정적인 순간마다 적시타를 터뜨렸으며, 9회에도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LG는 이날 문보경과 오지환의 백투백 홈런 등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KT 마운드를 공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