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의 간판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돈을 벌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추진했지만 무산되면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퇴출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오시멘은 이적료 8000만 유로(약 1183억 원)에 4년 계약을 맺기로 했지만, 나폴리가 500만 유로(약 73억 원)를 더 요구하며 협상이 결렬되었습니다.
첼시도 오시멘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연봉 문제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콘테 감독은 오시멘을 스쿼드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고, 오시멘은 나폴리에서 '왕따' 신세가 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